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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상실증에 대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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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2건   조회Hit 1,977회   작성일Date 21-12-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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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상실증에 대한 치유
    자저전 클럽
    (사)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졸업도반들은 두 가지 종류의 글쓰기 클럽에서 활동한다. 하나는 자신의 자저전을 쓰는 <노마드 클럽(교장 김정은)>이고, 다른 하나는 전문적 작가로서의 출판을 준비하는 <거인의 여정 (교장 김완태)>이다.
    진성도반들이 자신의 전문성 영역을 프리젠테이션하고 참여하신 다른 도반들의 전문성 영역과 연결해서 새로운 뉴노말의 운동장을 만들어내는 짜라투스라 특강(교장 배정미)에 김정은 노마드 클럽 교장님을 모셔서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2021년 12월 22일).
    김정은 교장님은 최근에 진성리더십 아카데미의 공식적 작명가 이군상 도반으로부터 <글다락>이라는 새로운 작가명을 선물 받았다. 김정은 교장은 참 부모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어머니들의 철학적 소양에 대한 시리즈 책인 <엄마 난중일기>의 저자다. 부모가 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디지털 노마드로 밀고들어오는 자녀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엄마들을 임진왜란과 난중일기에 비유해서 책을 쓴다.
    김정은 선생이 교장으로 이끌고 있는 자저전 클럽인 노마드 클럽은 작가가 유명한 사람을 위해 써주는 자서전과는 달리 자신이 일인칭 작가, 일인칭 주인공, 일인칭 독자가 되어, 자신이 작가가 되어 쓰고 자신이 독자가 되어 자신에게 읽어주는 자저전을 쓴다. 출간한 자저전도 일반독자가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자신에게 소중한 이해당사자인 핵사만 읽는다.
    노마드 클럽의 목적은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닷을 연결함을 통해 자신의 씨줄을 찾아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모두가 필연적으로 치매환자가 된다. 과거가 기억 속에서 지워진다. 자저전 클럽에서 작가가 되어 다시 소생시킨 과거는 치매환자 진단을 받았을 때 우리를 소행시키는 치료제이다.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가 서로 연결된 자신의 온전한 몸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만이 성공적으로 근원적 변화를 완성한다. 변화란 현재와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지만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한 몸으로 연결되어 있는 과거가 소생되어 나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나의 삶 전체가 타겟이 되지 못한다면 근원적 변화는 없다. 기억상실증에 걸려 상실되어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한 삶의 뿌리인 과거가 무의식 속에서 물귀신이 되어 변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과거는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변화를 시도할 때마다 물귀신이 되어 변화를 무의화 시킨다.
    노마드 클럽은 자저전을 쓰는 클럽이지만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항상 떠들썩(convivial)하다. 왜 떠들썩한 클럽이 될 수 밖에 없는지는 참가자만 아는 비밀이다.
    거인의 여정 클럽은 노마드 클럽을 수료해 자신 삶의 씨줄을 마련한 도반들이 이 씨줄을 일반독자라는 상황의 날줄에 결합해 자신만의 태피스트리를 만들어 책으로 출판하는 클럽이다. 진성리더로서의 졸업서약인 "자신급에 해당하는 적어도 세명의 진성리더를 만든다"를 책을 통해서 실현하려고 시도한다. 적어도 2천부에 해당하는 일쇄를 출판할 수 있는 작가가 될 수 있도록 그 분야의 최고 전문성을 가진 진성도반들이 사운딩 보드 위원회를 구성해서 피드백을 통해 출판을 돕는다.
    진성도반들은 전문적 글쓰기 훈련이 안 되어 있어도 자신의 과거를 소생시키고 진북에 이르는 근원적 변화의 여정을 완수하기 위해 모두가 글을 쓰려고 시도한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도반들은 두 부류다. 라이프 로그라도 꾸준히 글을 쓰는 도반과 라이프 로그를 넘어 자저전과 전문서적까지 출간한 도반이다. 진성도반 중에는 글을 안 쓰는 도반은 없다.
    김정은 교장님, 배정미 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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