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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첫 세션 2021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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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36회   작성일Date 21-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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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첫 세션
    2021년 10월 14일
    I. 다양한 질문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의 각 세션은 플립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15기 도반님들은 다양한 질문들을 가지고 오셨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는 답이 아니라 질문의 힘을 더 믿는다.
    회사의 문화적 '품격' 리더 자신의 '품격', 품격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나에게 주어진 직책과 타이틀이 다 사라진다면 구성원이 내 말에 귀를 귀울일까? 타이틀을 넘어서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힘 어디서 나올까?
    구성주의 시대 하지만 과거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한 탑다운 방식의 카리스마형 리더가 여전히 지지를 받고 있는것 같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자신의 리더십에 대한 솔직한 점검과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인가?
    아직도 국회의원들은 정당의 존재목적을 정권창출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처럼 수단과 목적이 뒤바뀐 디커플링의 예시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우리 대통령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정체성을 복원해주는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리더/서비스를 체험하거나 목격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자신의 본질과 사명을 어떻게 찾고 또 그길을 오롯이 가게 되는 것일까요?
    내가 지금 바라보고 정진하는 곳이 진북이 맞는지 판단할 수 있는 척도는 어떤 게 있을까요?
    우리는 자주, 일 잘하는 사람과 사람 좋은 사람 중 어떤 쪽을 택하겠느냐는 질문을 듣습니다. 저는 늘 일잘하는 사람이 났다고 생각해왔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람 좋은 것이 진정성일까요? 전문성과 품성 또는 진정성 어떤 것이 힘이 쎌까요?
    객관적인 답을 가지고 있지 않은 구성주의 시대, 연결을 통해서 만들어진 제3의 실체로 부터 통제당하고 조정되는 초연결시대에서 본질을 잃지 않았는지를 어떻게 자기 검열할수 있을까요.
    고객이 공동운명체로 묶여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진정성있는 체험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부모교육을 하는 나의 경우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여러 형태로) 위기의식을 느끼면 정서적으로 예민해지고 주변을 돌볼 여유가 사라지게 되서, 과연 의도의 진정성에 관심을 가질까요?.
    II. 이창준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원장의 토론 논점 정리:
    1.
    회사후소 (繪事後素) 없는 이미지 게임
    본질이 없이 이미지만 있는 사람들은 자기과시적인 행동을 보인다. 홈페이지에 포장되어 있는 것과 실제가 다른 기업도 이미지 게임의 일종이다. 자신의 본질을 끊임없이 성찰하며 이를 진화시켜가는 프로세스를 갖고 있어야 이미지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2.
    '밖으로 멀리뛰기(전문성...)' 뿐 아니라 '안으로 깊이 뛰기(도덕성...)'를 할 수 있어야 하지만, 그 내부 근력이 없을 때는 한계에 봉착한다. 이 두 가지가 정렬되어 변화를 만들어 낸 사람이 바로 진성리더다. 안으로 깊이 뛰기의 근력을 키우려면, 온전한 방해받지 않는 사색의 시공간을 통해 생각훈련을 해보자.
    3.
    변화를 만들 수 없다면 리더라 할 수 없다. 자신에게 전하는 목적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목적이 동일한 것인지가 진성리더를 판별하는 기준이 된다. 유사리더를 색출하는 일이 진성리더십을 배우는 목적은 아니다. 목적에 대한 약속을 실현하는 일 속에 자신을 올려놓는 것이 이 배움의 목적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에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영향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
    4.
    이원론에 함몰되지 않고, 씨줄(개인)과 날줄(조직)을 직조하여 새로운 운동장을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 진성리더십은 맥락적 리더십이다.
    자신에 대한 목적의 스토리를 가진 상태인 '진정성(正)' 이,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약속을 지켜가는 모습이 진정성(情)을 느낀다. 이 상태가 리더십의 임재다. 목적이 구체적 현실로 만든 상태가 진실(實)이다.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채택된 것을 '진리'라고 한다. 이것이 리더십의 여정이다.
    - 본질을 잃지 않고 자기를 검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임명되는 리더의 조건은 무엇인가?
    - 리더십의 부재는 왜 그런가?
    - 지금 왜 진성리더 필요한가?
    III. 도반님들의 Wrap Up:
    차시가 반복되면서 점점더 부끄러움을 느끼지만 더 가슴이 뜨거워지는것 같습니다
    내면에서 크고 작은 물음표들이 올라오네요^^
    일상으로 연결하겠습니다~^^
    점점 경각심도 책임감도 생기는 느낌입니다. 개인차원의 과제들도 떠올라서 하나하나 정리해보게 됩니다.
    도반님들과 진성리더십을 알아가는 시간이 참 고맙고 좋습니다~
    꿀잠을 자게 될것 같습니다^^
    깊이 뛰는 내면의 근력과 멀리 뛰는 외면의 근력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많은 질문을 갖게해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진성리더십은 약속한 목적을 실현시켜 구성원들과 변화를 완성하는 사람이라는 본질을 이해했다. 진성리더인지는 죽는 순간 혹은 회사에서 퇴직하는 순간 리더로서 약속한 목적이 실현되어 유산의 메모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이다. 이 메모리가 후배 혹은 후세에게 날줄로 채택되는 순간 나의 진성리더십 사명은 완수된다. 나도 이런 진성리더의 여정을 제대로 마무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는 모두는 자신이 유사리더임을 반성하고 진성리더로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
    ps: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세션을 멋지게 설계해주시고 운영해셔서 15기 도반님들에게 지금은 낯설지만 신선한 체험을 제공해주신 세르파(이창준원장님, 한영수박사님, 류건재교수님, 이준승교수님, 나윤숙코치님, 배정미 교장님, 김소윤 박사님, 유미애 MF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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